감상문/영화
모비우스 (2022)
TaliZorah
2022. 3. 31. 12:43
감독 : 다니엘 에스피노시
출연 : 자레드 레토 (마이클 모비우스 역)
아드리아 아르호나 (마틴 밴크로프트 역)
맷 스미스 (록시아스 '루시안' 크라운 역)
타이레스 깁슨 (시몬 스트로드 역) 등
상영 시간 : 1시간 44분
관람가 : 15세 이상 관람가
<소감>
1. 러닝타임
저번에 본 <더 배트맨>은 너무 길어서 문제였다면,
<모비우스>는 너무 짧아서 문제.
전개가 과하게 빠르고,
설명이 부족하게 느껴지는 장면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2시간 20분 정도의 영화였다면 괜찮았을 듯
2. 액션
많은 평론가들과 관람객 분들이
정신없는 액션이라면서 혹평을 하시던데
나는 별로 나쁘지 않았다.
그냥 얘는 이렇게 싸우나보다, 싶었음
솔직히 <더 배트맨>보다는 나은 거 같다
<더 배트맨>의 초짜 배트맨은 너무 쳐맞고 다니던데
3. 쿠키 영상
마블이 <노 웨이 홈>에서 전개를 그렇게 끝낸 탓에
세계관을 급선회했다는 느낌이 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