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2019.05.29)
Godzilla: King of the Monsters
감독 : 마이클 도허티
출연 : 카일 챈들러 (마크 러셀 역)
베라 파미가 (엠마 러셀 역)
밀리 바비 브라운 (매디슨 러셀 역)
찰스 댄스 (조나 앨런 역)
와타나베 켄 (세리자와 이시로 박사 역) 등
상영시간 : 2시간 12분
관람가 : 12세 관람가
<보고 느낀 점>
1. 모든 문제의 근원
사태를 이 지경으로 만든 '모든 문제의 근원'인 '그 사람'의 마무리를
그딴 식으로 처리하는 게 존나 개씹에바다.
제정신이냐 씨발?
2. 중국인
중국인 여자 박사 '첸'이 존나 거슬린다.
아니 이럴거면 동물학자인 마크 러셀은 왜 데려왔냐고 ㅅㅂ
마크 러셀이 모든 괴수들의 행동 패턴, 습성 등을 파악해서
괴수들을 추적하는 전개로 가야지
이 개같은 짱개가 수시로 튀어나와서 존재감을 발산해대는데 시발
중국 자본을 받아서 중국인을 비중있게 그릴 수 밖에 없었다면
차라리 용병단 대장인 조나 앨런을 중국인으로 쓰지 그랬어
존재감 존나 확실한데 시발
3. 괴수 액션
액션은 2014년의 <고질라>나 2017년의 <콩: 스컬 아일랜드>보다
발전하기는 했다. 확실히.
근데 액션을 풀어나가는 전개가 구리다.
어? 서로 비등하게 싸우네?
이야 이게 괴수 액션이지
↓
?
발리네? ㅅㅂ
↓
?
발린 게 아니었네?
역시 고질라다
↓
?? 발리네?
뭐야 시발?
이런 전개
계속 이런 전개로 나가니까 마지막에 고질라가 이기는 부분이
마음 속에 확 와닿질 않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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