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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영화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2019)

by TaliZorah 2019. 6. 2.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2019.05.29)

Godzilla: King of the Monsters

 

감독 : 마이클 도허티

출연 : 카일 챈들러 (마크 러셀 역)

베라 파미가 (엠마 러셀 역)

밀리 바비 브라운 (매디슨 러셀 역)

찰스 댄스 (조나 앨런 역)

와타나베 켄 (세리자와 이시로 박사 역) 등

상영시간 : 2시간 12분

관람가 : 12세 관람가

 

 

 

 

 

<보고 느낀 점>

 

1. 모든 문제의 근원

 

사태를 이 지경으로 만든 '모든 문제의 근원'인 '그 사람'의 마무리를

그딴 식으로 처리하는 게 존나 개씹에바다.

제정신이냐 씨발?

 

 

 

 

2. 중국인


중국인 여자 박사 '첸'이 존나 거슬린다.

아니 이럴거면 동물학자인 마크 러셀은 왜 데려왔냐고 ㅅㅂ

마크 러셀이 모든 괴수들의 행동 패턴, 습성 등을 파악해서

괴수들을 추적하는 전개로 가야지

이 개같은 짱개가 수시로 튀어나와서 존재감을 발산해대는데 시발

 

중국 자본을 받아서 중국인을 비중있게 그릴 수 밖에 없었다면

차라리 용병단 대장인 조나 앨런을 중국인으로 쓰지 그랬어

존재감 존나 확실한데 시발

 

 

 

 

3. 괴수 액션

 

액션은 2014년의 <고질라>나 2017년의 <콩: 스컬 아일랜드>보다

발전하기는 했다. 확실히.

근데 액션을 풀어나가는 전개가 구리다.

 

어? 서로 비등하게 싸우네?

이야 이게 괴수 액션이지

 

?

발리네? ㅅㅂ

 

?

발린 게 아니었네?

역시 고질라다

 

?? 발리네?

뭐야 시발?

 

이런 전개

계속 이런 전개로 나가니까 마지막에 고질라가 이기는 부분이

마음 속에 확 와닿질 않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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