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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영화

존 윅3: 파라벨룸

by TaliZorah 2019. 6. 26.

존 윅3: 파라벨룸 (2019.06.26)

John Wick: Chapter 3 - Parabellum 

 

감독 : 채드 스타헬스키

출연 : 키아누 리브스 (존 윅 역)

이안 맥쉐인 (윈스턴 역)

랜스 레드딕 (카론 역)

로렌스 피시번 (바워리 킹 역)

아시아 케이트 딜런 (심판관 역)

할리 베리 (소피아 역) 등

상영시간 : 2시간 11분

관람가 : 청소년 관람불가

 

 

 

 

 

<보고 느낀 점>

 

1. 시간대

 

영화는 2년 뒤에 나왔지만,

작중 시간대는 전작 <리로드>에서 바로 이어지는 거라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던 카시안이 나오지 않아 조금 아쉬웠다

 

 

 

 

2. 세계관

 

1편까지만 해도 약간의 비밀스런 설정이 들어간

액션 영화였지만,

2편부터 슬슬 서양판 무협지 삘이 나기 시작하더니,

이번 작품에서는 완전 배경만 서양이지

무협지 그 자체가 되어버렸다.

근데 오히려 좋아

이런 중2병스러운 설정이 너무 좋다고 시발

 

 

 

 

3. 3부작

 

으로 끝내지 않을까 싶었다.

상영 시간도 131분이나 되고..

근데 어떻게 후속작을 만들어낼 여지를 만들어뒀다.

하여튼 돈 냄새는 기가 막히게 맡아요

 

여타 시리즈처럼 무리하게 연결시킨 설정은 아니라서

다음작도 기대가 되는 부분이구요

 

 

 

 

4. 동양인

 

이 영화의 유일한 오점.

'합을 맞추지 않고 싸우는 것'처럼 보였던 액션들이

이 동양인 새끼들만 나오면 홍콩 영화를 보는 것 마냥

'합 맞추기 대련 영화'가 되어버린다.

덕분에 동양인만 나오면 기대감이 확 깎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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