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홉스 & 쇼(2019.06.26)
Fast & Furious Presents: Hobbs & Shaw
감독 : 데이빗 레이치
출연 : 드웨인 존슨 (루크 홉스 역)
제이슨 스타뎀 (데카드 쇼 역)
바네사 커비 (해티 쇼 역)
이드리스 엘바 (브릭스턴 역) 등
상영시간 : 2시간 16분
관람가 : 12세 관람가
<보고 느낀 점>
1. 분노의 질주
아무리 외전이라도 그래도 '분노의 질주'만의 색깔은
남아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이 정도면 오히려 정식 넘버링 시리즈가
이렇게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는 수준
2. 감독
<데드풀> 감독이라 그런가 이런저런 개그가 많이 들어가 있다.
주로 만담 형식의 개그가 많이 들어가 있는데
처음에는 좀 피식할만 하지만 가면 갈수록 '뇌절하고 있네'라는 생각만 든다
3. 악당
너무 중2병스러운 거 아닙니까 이거;
'인간은 구려! 그래서 기계랑 합체해서 진화해야해!'
이런 사상을 동부 황무지를 다룬 모 게임에서 본 거 같은데 말이죠
4. 사모아
기존 분노의 질주 배우들이 드웨인 존슨을 꺼려하는 이유를 알 것 같다
이 시점에 사모아?
갑자기?
아무리 봐도 드웨인 존슨의 입김이 들어간 것 같음
그와 별개로 '프로레슬링 갤러리'의 많은 갤러들이
로만 레인즈의 등장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그들의 기대와는 달리 진짜 카메오 수준으로 나온다.
스피어도 쓰고 사모안 드랍도 쓰긴 하는데
완전 쩌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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