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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영화

미녀와 야수 (2017)

by TaliZorah 2017. 3. 20.


미녀와 야수 (2017.03.16)

Beauty and the Beast

감독 : 빌 콘돈

출연 : 엠마 왓슨 (벨 역)

댄 스티븐스 (야수 역)

루크 에반스 (개스톤 역)

조시 게드 (르푸 역)

이완 맥그리거 (촛대 르미에 역)

이안 맥켈런 (시계 콕스워스 역)

엠마 톰슨 (주전자 폿 부인 역)

네이튼 맥 (찻잔 칩 역) 등

상영시간 :  2시간 9분

관람가 : 전체 관람가



<보고 느낀 점>

1. 영상미는 좋았으나


<신데렐라> 때는 정말 괜찮았는데

이번 영화는 영상미를 위해선지 어쩐지는 몰라도

스토리의 매끄러움이 와장창 박살난데다가

여러군데 구멍들도 많이 보였다.

굉장히 껄끄러운 느낌.





2. 벨


엠마 왓슨이 정말 예쁘기는 한데...

아무리 봐도 벨하고는 잘 안맞는 것 같다.

벨이 프랑스 사람이라고 하는데

말투에 영국 억양도 좀 심하게 묻어나오고..





3. 개스톤


Gaston이니까 '가스통'이라고

읽을 수도 있을 거 같은데


고지식한데다

가부장적 씹꼴마초이고

무식하고


이런 점이 딱 우리나라에 있는

그 할배들 닮았는데





4. 요정


왕자(야수)가 무슨 죄를 지었다고

그리 가혹한 심판을 내리는지 모르겠다

지가 무슨 신이라도 되나

신이라고 해도 지 졷대로 심판을 내린다는게

가당키나 한 말인지



왕자가 지은 죄라고는

외모지상주의가 심하고

방탕하게 산 죄밖에 없지 않음?

이게 그리 중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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