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 (2018.10.03)
Venom
감독 : 루벤 플레셔
출연 : 톰 하디 (에디 브록 역)
미셸 윌리엄스 (앤 웨잉 역)
리즈 아메드 (칼튼 드레이크 역)
제니 슬레이트 (도라 스카스 역) 등
상영시간 : 1시간 47분
관람가 : 15세 관람가
<보고 느낀 점>
1. 뱀의 머리, 지렁이의 꼬리
초중반까지는 이야기의 구성이 나름 괜찮았다.
무슨 초등학생이 갓 제작한 영화처럼
사건 진행이 너무나도 빨리 지나가서 그렇지.
근데 중반 이후부터 스토리 자체가 개박살나기 시작한다
아니 이게 영화야 양산형 판타지 소설이야 싶을 정도로.
2. 베놈
영화 기술이 상당히 발달해서 그런지
<스파이더맨 3> 때보다 훨씬 CG와 움직임이 자연스럽다.
'심비오트 상태'일 때 사물이나 인간에 달라붙었을 때는
상당히 CG가 어색하긴 했지만
그래도 '그래, 베놈답네' 싶은 연출을 보여주었다
3. 관람가
하지만 저 베놈의 액션도 관람가 때문에 상당히 빛을 바랬다
차라리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였으면
더욱더 호평받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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