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하고 있던 고위 귀족 나탈리가
갑자기 이 세계에 뚝 떨어진 여자 주인공 때문에 고난을 겪다가,
어느날 갑자기 이 세상이 어떤 이의 소설 속 세상이라는 것을 깨닫고
이를 이용해 자신의 인생을 꽃피게(정확히는 안전하게) 만들어간다는 소설이다.
괜찮은 착각물 소설.
<로열 셰프 영애님> 소감글에서도 쓴 내용이지만,
주변 남자들을 병신으로 만들어 보잘것 없는 주인공의 평범함을
위대한 능력/개성인 것마냥 속이는 여타 로맨스 소설과는 달리,
주인공 본인의 능력만으로 사건을 헤쳐나가는 소설이다.
한편당 페이지 수가 조금 짧긴 한데
재밌으니 이 정도는 눈 감고 넘어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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