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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영화

로보캅(2014)

by TaliZorah 2014. 5. 23.




로보캅(2014.02.13)

감독 : 호세 파딜라

출연 : 조엘 킨나만(알렉스 머피 형사/로보캅 역)

게리 올드만(데넷 노튼 박사 역)

마이클 키튼(레이몬드 셀러스 역)[각주:1]

애비 코니쉬(클라라 머피 역)

사무엘 L. 잭슨(팻 노박 역)등

상영시간 : 2시간 1분





<보고 느낀 점들>

1. 너무 인간같다

원작 로보캅은 너무 어릴 때라 제대로 보지 못하긴 했는데

그래도 로봇과 인간 사이의 갭을 잘 표현한 작품이라 생각했다

근데 요번 리부트의 로보캅은 너무 인간적인 면모가 많은 거 아닌지..

이게 신체의 90%가 로봇이 된 인간인건지

아니면 아이언맨처럼 슈트만 걸친 인간인건지




2. 12세 관람가의 폐해

원작의 딥다크함은 다 어디다 버렸어

자꾸 원작 들먹거리니까 원작충이 된 느낌




3.사무엘 L. 잭슨이 분한 팻 노박이 진행하는 쇼

이 쇼가 우리나라의 종편방송하고 너무 닮아서 신선했음





4. 매번 우리나라 극장 포스터를 보며 느낀건데

꼭 저런 글귀를 써넣어야 되는 건지 상당히 궁금함







  1. 팀 버튼이 맡은 배트맨 시리즈의 배트맨. 그래서 그가 로보캅에게 검정 위장색을 칠하라 했을 때 사람들이 레이몬드보고 다 '으으 검정덕후'했다는 소문이 있음(...)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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