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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영화

컨저링(2013)

by TaliZorah 2014. 5. 25.




컨저링(2013.09.17)

The Conjuring

감독 : 제임스 완

출연 : 베라 파미가(로레인 워렌 역)

패트릭 윌슨(에드워드 워렌 역)

릴리 테일러(캐롤린 페론 역)

론 리빙스톤(로저 페론 역) 등

상영시간 : 1시간 52분





<보고 느낀 점들>

1. 영화 포스터는 거짓말이다

그래... 솔직히 공포영화인데

무서운 장면 없이 무서운 영화가 어딨겠습니까?

이게 무슨 시스템 쇼크2도 아니고




2. 귀신은 나오지 않는다

라고 한창 이 영화가 개봉할때 홍보했었는데

귀신은 안나옵니다

'귀신'은.




3. 이런 종류의 영화를 보고 있자면

예수랑 여호와는 정말 상종도 못할 쓰레기라고 느낍니다

아니 왜 신도가 악마로부터 고통받고 죽고 이러는데

왜 안도와줍니까?

정신 나간듯





4. 이런 종류의 영화를 보고 있자면2

세례 안받았다고 엑소시즘 해주기 꺼려하는 거 보고 기가 차가지고 정말...

만인을 사랑하라,

심지어 네 적도 사랑하라라고 가르쳤던 예수의 말을 전부 불쏘시개로 만드는

가톨릭의 패기를 보라!

물론 다 그렇진 않겠지요

게다가 이 영화 시대상이 1970년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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