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샘 레이미
출연 : 베네딕트 컴버배치 (닥터 스트레인지 역)
엘리자베스 올슨 (완다 막시모프/스칼렛 위치 역)
레이첼 맥아담스 (크리스틴 팔머 역)
베네딕트 웡 (웡 역)
소치틀 고메즈 (아메리칸 차베즈 역) 등
상영 시간 : 2시간 6분
관람가 : 12세 이상 관람가
<소감>
1. 공포 영화
어린이날 기념으로 자식들과 같이 보러 가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 첫번째 이유.
12세 관람가 치고 꽤 잔인하고 폭력적이고 무섭다.
2. 구성
드라마 <완다비전>을 보지 않았다면
스토리를 이해하기 좀 어려울 것.
그리고 스토리 자체가 좀 난잡한 구석이 있다.
어린이날 기념으로 자식들과 같이 보러 가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 두번째 이유.
3. 그게 뭔데 씹덕아 ㅋㅋ
언제부터인지 모르겠는데
최근 마블 영화들은 하나같이 하드코어 팬들을 위해서
영화를 제작하는 것 같다.
알지도 못하는 캐릭터들을
"야 니네들 이미 얘 다 알고 있지? ㅋㅋ"
하면서 스리슬쩍 영화 마지막에 끼워넣으면서
대단한 떡밥을 심어두었다는 것 마냥 구는데
솔직히 이해가 하나도 안된다.
저 캐릭터가 대단한 건지도 잘 모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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