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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영화

인시디어스(2012)

by TaliZorah 2014. 7. 24.



인시디어스 (2012.09.13)

Insidious

감독 : 제임스 완

출연 : 패트릭 윌슨(조쉬 램버트 역)

로즈 번(리나이 램버트 역)

타이 심킨스(달튼 램버트 역)

린 샤예(엘리스 레이니 역)

리 워넬(스펙스 역)

앵거스 샘슨(터커 역) 등

상영시간 : 1시간 42분





<보고 느낀 점들>

1. 서양 쪽 저승사자들은 일 하나도 안하나봄

직무 유기 아닙니까 이거?

우리나라같았으면 염라대왕이 다 해고했음





2. 능력없는 퇴마사

컨저링의 로레인 워렌을 보다 이 할머니를 보면 굉장히 불편하다

명색이 퇴마사인데(물론 작중에 거론은 안됐지만)

귀신과 대화하다 오히려 휘둘려서 주변을 깽판놓은 걸 보고

벙쪄가지고 정말




3. 복장이 터지는 주인공

남자 주인공 한정.

이걸 자세히 얘기하면 영화가 정말 재미없어지기 때문에 그냥 이렇게만 써두는데

이미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은 공감하실 거임

안그래도 엘리스 할머니 보고 "허허 이거 참 차라리 우리나라 무당을 부르시져"

이러고 있다가 막판에 하는 짓거리들 보고 기가 차가지고 헛웃음밖에 안나왔음

마지막 결말은 전부 이새끼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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