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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영화

스타트렉 비욘드 (2016)

by TaliZorah 2016. 8. 21.



스타트렉 비욘드 (2016.08.17)

Star Trek Beyond

감독 : 저스틴 린

출연 : 크리스 파인 (제임스 T. 커크 역)

재커리 퀸토 (스팍 역)

조 샐다나 (니요타 우후라 역)

사이먼 페그 (몽고메리 '스카티' 스캇 역)

칼 어번 (본즈 역)

존 조 (히카루 술루 역)

안톤 옐친 (체코프 역)

이드리스 엘바 (크롤 역)

소피아 부델라 (제이라 역) 등

상영시간 : 2시간 2분

관람가 : 12세 관람가





<보고 느낀 점>

1. 일단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나신 체코프 역을 맡은

안톤 옐친의 명복을 빕니다





2. 보다 커지고 보다 즐거워진 액션씬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엄청난 블록버스터로 띄운

저스틴 린 감독답게 액션씬은 훌륭하다


기본 맨손 격투신도 그렇고

특히 우주선을 이용한 추격씬과 액션씬은 정말 혀를 내두를 정도





3. 분량


모든 주연 배우의 분량을 일정하게 맞추려고 노력한 듯 싶다

특히나 중요할 때 한번 나오는 거 빼고는 쩌리에 가까웠던

스캇과 체코프의 분량이 엄청나게 늘어났다

본즈의 분량도 더욱 늘어남





4. 대신에


전작들과 달리 세세한 부분까지

일일이 다 설명하고 묘사하려 하다보니

중반부에 이야기가 늘어지는 부분은 흠





5. 악역


사연이 있었던 전작의 악역[각주:1]들과는 달리

이번작의 크롤은 밑도 끝도 없이

아무 이유도 없이 연합을 공격하는 줄 알고

'이건 좀 그렇네요 저스틴 린 ㅉㅉ'라고 생각했던

저를 반성해봅니다





6. 엔터프라이즈 호


매 시리즈마다 함선이 너덜너덜해지는데

왠지 헬리캐리어가 생각났다










  1. 도움을 준다 해놓고선 오지 않았던(정확히는 못했던) 스팍과 행성 연합에 대한 복수심에 가득찬 비기닝의 네로, 자신의 이득을 위해 이용해놓고는 수가 틀리니까 자신의 동족을 납치해 협박한 행성 연합에 대해 분노한 다크니스의 칸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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