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enage Mutant Ninja Turtles : Out Of The Shadow
감독 : 데이브 그린
출연 : 피터 플로스잭(레오나르도 목소리 역)
앨런 리치슨 (라파엘 목소리 역)
노엘 휘셔 (미켈란젤로 목소리 역)
제레미 하워드 (도나텔로 목소리 역)
메간 폭스 (에이프릴 오닐 역)
스티븐 아멜 (케이시 존스 역)
윌 아넷 (번 '팔콘' 펜윅 역) 등
상영시간 : 1시간 52분
관람가 : 12세 관람가
<보고 느낀 점>
1. 전작에 비해 개연성 없어진 스토리
갑자기 어딘지도 모를 크랭의 함선으로 슝하고 텔레포트 됐는데
게다가 괴상한 로봇하고 연결된 뇌덩어리가 지랄을 하는데
슈레더가 어떠한 놀란 감정도 없고
적대시하는 감정도 없고
태연하게 예전부터 알아온 사이처럼 말이나 주고받고 시발 아주
그리고 텔레포트 장치를 지구로 쏘아보낸 건 좀 예전 일인데
자기 함선으로 날아들어온 놈이 슈레더인 건 어떻게 안 거야?
지구를 계속 감시하고 다녔나?
애초에 텔레포트 장치를 다른 차원에 있는 우리 지구로
쏘아보낼 정도의 기술력이면
그냥 쳐들어와도 테크노드롬 들고 쳐들어와도 되는 거 아닌가?
그리고 시발 생긴 것만 봐도 좆같이 이상하게 생겼는데
크랭 새끼가 통수를 칠 거라고는 단 한번도 생각치 못한건가?
그 슈레더가?
좆등신도 아니고
슈레더와 비밥과 락스테디같은 흉악범이 탈주했는데
거북이들 정체만 캐묻는
병신같은 뉴욕경찰도 잘 봤습니다
머저리 새끼들
2. 전작에 비해 좆같아진 유머
안웃겨 시발아
안웃기다고!
별 웃기지도 않은 드립과 장면은 왜 자꾸 쳐넣어서
그나마 있는 스토리마저 자꾸 끊어쳐먹는거야
3. 전투씬
난잡해졌다
비밥과 락스테디와의 싸움은 추락하는 비행기 안에서 이루어진 터라
정신이 없었고,
크랭과의 싸움도 하늘에서 막 테크노드롬 부품들이 날아다니는 통에
정신 없었다.
그나마 봐줄만했던 전투씬은
케이시 존스가 풋 클랜 닌자들과 싸우는 장면이었는데
그나마도 합이 좀 잘 안맞아서
근접 격투씬은 살짝 어색한 부분이 있었다
4. 실사화
그래도 실사화된 비밥, 락스테디, 크랭은 좀 만족스러웠다
앞으로 다른 빌런들도 기대해봐도 되겠지
물론 3편이 나온다면 얘기지만
5. 슈레더
하지만 슈레더는 별로였다.
배우는 뜬금없이 왜 바꿨을까..
그리고 사무라이 하이바를 안쓰고 다녀서 너무 어색했음
- 북미는 6월 3일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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