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렉 비욘드 (2016.08.17)
Star Trek Beyond
감독 : 저스틴 린
출연 : 크리스 파인 (제임스 T. 커크 역)
재커리 퀸토 (스팍 역)
조 샐다나 (니요타 우후라 역)
사이먼 페그 (몽고메리 '스카티' 스캇 역)
칼 어번 (본즈 역)
존 조 (히카루 술루 역)
안톤 옐친 (체코프 역)
이드리스 엘바 (크롤 역)
소피아 부델라 (제이라 역) 등
상영시간 : 2시간 2분
관람가 : 12세 관람가
<보고 느낀 점>
1. 일단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나신 체코프 역을 맡은
안톤 옐친의 명복을 빕니다
2. 보다 커지고 보다 즐거워진 액션씬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엄청난 블록버스터로 띄운
저스틴 린 감독답게 액션씬은 훌륭하다
기본 맨손 격투신도 그렇고
특히 우주선을 이용한 추격씬과 액션씬은 정말 혀를 내두를 정도
3. 분량
모든 주연 배우의 분량을 일정하게 맞추려고 노력한 듯 싶다
특히나 중요할 때 한번 나오는 거 빼고는 쩌리에 가까웠던
스캇과 체코프의 분량이 엄청나게 늘어났다
본즈의 분량도 더욱 늘어남
4. 대신에
전작들과 달리 세세한 부분까지
일일이 다 설명하고 묘사하려 하다보니
중반부에 이야기가 늘어지는 부분은 흠
5. 악역
이번작의 크롤은 밑도 끝도 없이
아무 이유도 없이 연합을 공격하는 줄 알고
'이건 좀 그렇네요 저스틴 린 ㅉㅉ'라고 생각했던
저를 반성해봅니다
6. 엔터프라이즈 호
매 시리즈마다 함선이 너덜너덜해지는데
왠지 헬리캐리어가 생각났다
- 도움을 준다 해놓고선 오지 않았던(정확히는 못했던) 스팍과 행성 연합에 대한 복수심에 가득찬 비기닝의 네로, 자신의 이득을 위해 이용해놓고는 수가 틀리니까 자신의 동족을 납치해 협박한 행성 연합에 대해 분노한 다크니스의 칸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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