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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영화

정글북(2016)

by TaliZorah 2016. 6. 10.


정글북 (2016.06.09)[각주:1]

The Jungle Book

감독 : 존 파브로

출연 : 닐 세티(모글리 역)

벤 킹슬리 (바기라 목소리 역)

빌 머레이 (발루 목소리 역)

이드리스 엘바 (쉬어칸 목소리 역)

루피나 뇽 (락샤 목소리 역) 등

상영시간 : 1시간 46분

관람가 : 12세 관람가





<보고 느낀 점>

1. 엄청난 액션


그냥 멋진 정글 CG나 기대하고 갔는데

엄청난 액션감에 지려버림;

마치 마블 영화 격투씬을 보는 것 같았다





2. 쓰레기 악역


지가 모든 사건의 원인이면서

지가 피해입었다고 막 지랄 발광을 하는데

영화에서건 현실에서건

정말 꼴보기 싫은 유형의 캐릭터인 듯





3. 모글리


아무래도 모글리가 어린애다보니까

스턴트맨을 따로 쓸 수 없었을 것 같은데,

모글리가 엄청 잘 뛰어다니더라고요

차후에 액션스타를 노려봐도 괜찮지 않을까 싶음





4. 지능


어느 동물들은 말을 할 줄 알고

어느 동물들은 말을 못하던데 무슨 차이인지는 잘 모르겠음


심지어 주머니쥐도 말을 하는데

원숭이들이 말을 못하던데





5. 오페라


디즈니 영화답게 역시 노래가 빠지지 않았는데,

둘 다 좋았다.

발루하고 모글리가 같이 부르는 노래는 진짜 소름이 돋을 정도였는데,

중후반부에 나오는 두번째 노래는

왠지 살짝 상황과 잘 안맞게 흥겨운, 가벼운 노래였음







  1. 북미는 4월에 개봉함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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