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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영화

파묘 (2024)

by TaliZorah 2024. 4. 5.

 

감독 : 장재현
출연 : 최민식 (김상덕 역)
김고은 (이화림 역)
유해진 (고영근 역)
이도현 (윤봉길 역) 등
상영 시간 : 2시간 13분
관람가 : 15세 이상 관람가
쿠키 영상 : 0개

 

 

<소감>

1. 천만 영화

찍을만 하다.
솔직히 코로나 시절부터 지금까지
천만 찍을만한 한국 영화가 없었는데
이건 딱 찍을만 함.

이렇게만 만들라고
사람들이 영화값이 비싸도 보러가잖아

 

 

2. 장르 1

장르가 장르다 보니까,
조금이라도 공포 내지는 섬뜩한 것에 면역이 없는 사람들은
안 보는 게 좋을 듯

 

 

3. 장르 2

중반까지는(1부까지는) 오컬트스러워서 되게 좋았는데
그.. 2부부터 좀 노선이 갑자기 바뀐 거 아닌가요

이런 류도 좋아하긴 하는데
상당히 당황스러웠습니다

 

 

4. 호국영령

호국영령들은 죄다 어디 간 거죠?
보면서 계속 이 생각을 멈출 수 없었음

저렇게 행패를 부리는데 다 어디 갔냐고 시발

 

 

5. 동물 보호 단체

영화에서 돼지를 학대한다고
동물 보호 단체들이 날뛴다는 기사를 봤는데,
너무 호들갑이던데?

오히려 닭을 불쌍하게 여겨야 되지 않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