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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스 피저리아

by TaliZorah 2014. 7. 14.




아마도 파파의 식당 경영...이라고 해야되나 음식만들기라고 해야되나

어쨌든 음식점 시뮬레이션 첫번째 게임이라고 생각되는 피저리아입니다

맨 초창기 게임이라 그런지 여러 면에서 불편함이 느껴지지만

원래 처음이란 게 다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매스 이펙트1도 그랬고




대망의 시리즈 첫 작품 주인공은 로이(Roy)입니다[각주:1]

파파의 피저리아의 배달부였던 로이는 어느날 출근해서 가게에 와보니

가게 주인인 파파가 보이지 않는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무슨 일인지 파악하려 두리번 거리는 로이의 눈에 들어온 파파의 쪽지 한장



                         로이에게,


또다른 여행을 떠날 시간이구나!

내가 떠나있는 동안 가게를 운영해다오



                                                    파파 루이가


추웅-겨억

때마침 가게에 손님이 들어오고 로이는 어쩔수 없이 가게를 운영해나간다...

가 이 게임의 스토리입니다

로이는 이 정도면 양반입니다 후속편에서는 어이없는 이유로 가게를 짬당하거든요



손님 중에는 후속작에 등장하는 주인공이 나오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

녀석들이 왔을 땐 가게는 어쩌고 여기와서 피자시켜먹고 있냐라는 마음으로 게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시작하기 전에 이름을 써넣는 게 있는데 그건 세이브 계정 이름을 적어놓는 거라서 주인공 이름은 바뀌지 않습니다. 차후 시리즈에선 바뀌지만요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