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 에드찬
카카오페이지 완결
한 때 웹소설 계를 휘어잡았던 <XX의 신> 흐름을 타고 나온 소설.
여타 XX의 신들은 양치기자리 작가의 <요리의 신>을 제외하면
좀 별로인 작품들이 많았는데,
이건 <요리의 신>과 견줄 정도까진 아니지만
상당히 잘 뽑힌 작품이다.
다만 아쉬운 점은
주인공이 역경을 헤쳐나가는 장면이 너무 가볍고 적다.
악역들이 제 역할을 제대로 못해주는 느낌.
또한 아무리 신에 가까운 능력을 가지고 있다쳐도
너무 사업을 다각도로 벌인 게 아닌가싶다.
만화에 관한 능력만 제대로 받았지,
신체에 관한 능력은 제대로 받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로 저렇게 일을 벌이면 보통 사람은 죽는다. 죽는다고.
아무리 매일마다 수영을 해서 몸을 단련했다고 하지만
조금 설정이 너무 나가지 않았나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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