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 전혁
완결 1 ~ 9
3권 도중까지만 읽고 관둠
<보고 느낀 점>
1. 이 책은 1권까지만 괜찮았다
1권의 특유의 쾌활함과 루프물만이 가지고 있는 특성들이
2권에 들어서면서부터 개박살이 나기 시작했다
나는 '무'와 '협'을 보고 싶었지만 2권부터 슬슬 정치 + 전략물로 변해가는 걸 보고 접음
2. 도대체 왜 관부는
무림인이란 족속들이 지들끼리 군웅할거하고
전쟁일으키고 치고박고 싸우고
지들이 하나의 국가인 마냥 군인 코스프레하고 다니는데
왜 제재를 안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음
관과 무림은 서로 관여하지 않는 것이 도리이긴 하지만
이 정도 클래스면 이 놈들은 역적이나 다름 없지 않나?
3. 도대체 왜 주인공 이름은
월풍같은 요상한 이름인건지 의문
무슨 암살단 코드네임도 아니고
<총평>
무림인들이 삼국지 놀이하는 거 보고싶으시다면
이 책 추천드립니다
제 평점은 10점 만점에 6점.
나쁜 소설은 아니었지만 제 취향은 아니었기에.
<수정>
문피아 비평글을 보니 용두사미 전개인데다가
히로인 관계도 어정쩡하다고 하더군요
인연이 있는 여자들과 막판에 한방에 결혼한다나..?
그래서 제 평점은 다시 4점으로 수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