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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장르소설 & 만화

호시노, 눈을 감아 리뷰/소감/후기

by TaliZorah 2016. 7. 10.




<소년 매거진>에서 주간 연재 중인 작품.



<보고 느낀 점>


1. 남주


호구 새끼

그래도 사회공포증을 가지고 있는 건

어릴 적의 트라우마로 인한 PTSD니까 이해한다.

하지만 넌 호구 새끼일 뿐이야





2. 여주


오지라퍼

친구를 믿지 못하는 이상한 성격의 소유자

얘도 어릴 적에 있는 트라우마 때문에 PTSD가 조금 있는 것 같긴 한데

아니 씨발 왜 오만가지 일에 다 쳐끼어들어


존나 피곤한 성격인데

남주한테는 깨시민인 것 마냥 그럴싸해보이는 말만 쏟아내는 중

싫다 싫어

이래서 머리색이 핑크인 여자 캐릭터는 믿지 말아야합니다

으 핑챙





3. 유게


이름 꼬라지는 인터넷 커뮤니티 유머 게시판 축약어같은 년이

지 할 일을 남한테 떠넘김

아주 일 벌려 놓고 뒤에서 가만히 구경이나 쳐하는게,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에 나오는 하루노?

이 개년이랑 똑같음


니가 하기 싫은건 남한테도 시키지마 씨발아





4. 일본인은 전부 병신이다


길거리 폭력 사태에도 늦장대처하는 경찰,

학교에서 유혈사태가 일어났는데도 말리지 않는 교사,

전교생 이지메

아주 좆병신인 나라가 바로 일본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


문제는 이 일본 새끼들을 우리가 닮아가고 있다는 거지만





5. 전개


왕따 사건의 관련자들과 다시 친해지는 것도 웃기고


특히 제일 병신이었던 건

등장인물 중 누군가가 영원히 가버리는 부분.

이래서 소년 매거진이 점프에게 계속 밀리는 게 아닐까요

전개가 이상한데 그냥 원고를 허락해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