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하자드 RE3 플레이 후기/소감

 

1. 일직선 진행

인 것까지는 좋다 이거야

그럼 무기 개조 부품 같은 것도 일직선 진행에 맞춰서 배치해야 되는 거 아님?

나중에 다시 돌아올줄 알고 권총 부품을 안먹고 왔다고 ㅅㅂ

 

 

 

2. 퍼즐 삭제

솔직히 퍼즐은 삭제하는 게 맞다.

퍼즐을 싫어해서 그런 게 아니라 좀비 아포칼립스물이랑 퍼즐은 안 어울리는 것 같음.

특히 이번작에서는 추적자를 피해가며 도시를 탈출해야 하는데

한가롭게 퍼즐이나 풀고 있을 때도 아니고,

도시에 퍼즐이 깔려 있는 것 자체도 말이 안됨

 

잘 삭제했다 캡콤!

 

 

 

3. 타이렐

<마블의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MJ 왓슨 때도 느꼈던 건데

특정 인물이 이렇게까지 유능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해킹도 할 줄 알아, 막힌 길도 뚫고 돌아서 와, 병원의 비밀도 알아

못하는 게 뭐임 대체?

 

 

 

4. 니콜라이

매력없는 적.

자기는 돈을 위해서 이 지랄한다고는 하는데 딱히 행동에 납득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