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더랜드 2

<소감>

1하고 비교해본 소감

1. 스토리

드디어 심도있는 스토리가 생겼다!

나름 반전도 주려는 노력도 하고

여러 인물들에 보이스가 상당히 많이 들어가서

상당히 실감나는 게임을 할 수 있었다

퀘스트들도 진행 상황에 따라 저널이 바뀌어서 아주 신박했다

2. 퀘스트

서브 퀘스트를 꼭 일일이 다 해야되나

1회차 때는 정말 재밌게 했지만

2회차를 만약 한다면 굉장히 귀찮아질 것 같다

서브 퀘스트를 안하면 레벨이 후달려서 메인퀘를 못깨는 상황이 와서..

3. 퀘스트

본편은 정말 괄목상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상당한 편의성을 지닌 퀘스트 마커를 제공한다

근데 DLC 퀘스트 마커들이 다 똥망;

그냥 퀘스트 목표에 마커를 띄우라고 제발

일정 범위를 마커로 지정하지 말고

본편은 그렇게 해놓고 DLC와서 이러는 이유가 대체 뭔지

그리고 밑에서 서술할 맵 문제와

오브젝트 문제와

너무 많이 나오는 잡몹 문제 때문에

'클랩트랩의 생일파티'를 제외한 본편의 시간제한이 있는 퀘스트는

한번만에 성공하기 정말 힘들다

한번만에 성공해도 굉장히 빡치는 건 어쩔수 없다

 

4. 맵과 미니맵

좋지 않다

그래도 없는 것보단 낫다

하지만 DLC 들어서 맵이 전부 병신같이

존나 길 헤매기 좋게 디자인해놔서

미니맵이 전혀 소용없다는 게 큰 문제

5. 오브젝트

걸어다니면서 걸리적거리는 오브젝트들이 줄긴 했다

근데 여전히 존나 많다

보이지 않는 결계도 너무 많고

특히 탈것

저번 1 소감 썼을때도 말한건데

도대체 버기카인데 왜 5센치밖에 안되는 턱에 턱턱 걸리는거냐

6. DLC 빠른이동

세번째 DLC인 해머락의 사냥대회빼곤 나름 다 괜찮다

해머락은 정말 쓰레기야 쓰레기

1 기획한 새끼가 맵을 디자인하지 않았을까

특히 스카일라 그로브인가

그 곳은 빠른이동 위치도 정말 쓰레기고

길도 쓰레기고

좆이다 좆

7. 잡몹

여전히 나와도 너무 많이 나온다

적당히 좀 나와 제발;

특히 요번작부터 몹의 무빙이 필요 이상으로 쓸데없이 화려해졌기 때문에

탄약 낭비가 더 심해졌다

그리고 게임하다 더 지치게 되었다

8. 한글패치

오역이 좀 있는 것 같다고는 하는데

전 영알못이라 잘 모르겠어요 헤헤

9. 클랩트랩

드디어 좆같이 꼴보기 싫었던 클랩트랩 새끼가 한쪽 구석에 쳐박혀서

정말 조용해졌다

여전히 DLC에서는 짜증나지만..

클랩트랩은 좀 조용해졌는데

이제는 스쿠터가 존나 짜증나게 군다

캐치 어 라이드 탈 때마다 꼭 그 지랄을 떨어야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