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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게임

페르소나3 포터블 후기

by TaliZorah 2016. 1. 13.





<소감>



1. 커뮤


그 옛날에 플레이했던 FES때는 안그랬던거 같은데

포터블에서는 대화 선택지를 아무리 잘 고르고,

전화로 만나 만남을 가지고,

(데이트 상대에게) 선물을 줘서

음표를 3개 이상 띄웠다고 해도

다음 커뮤 대화로 이어지질 않는다..


해당 아르카나의 페르소나를 들고 가야되는 것 같은데

굳이 이렇게 시스템을 짜야했는지는 의문




2. 매커니즘


PSP라는 플랫폼때문에 많은 재미난 부분들이

단순 텍스트 처리되었다

상당히 아쉬운 부분.

근데 뭐 어쩔수 없지 PSP인데


맵 이동도 파란색 원형 커서가 왔다리갔다리하면서

오브젝트에 상호작용하는 식으로 바뀌었는데

이게 오브젝트들이 몰려있는 곳(예: 기숙사 라운지)에서는

제대로 원하는 곳으로 움직여지질 않는다


다만 ㅁ버튼으로 손쉽게 맵을 이동하는 건 굉장히 편리했음

특히 FES에선 이와토다이 역이 좀 번거로웠었는데

아주 편리해서 좋았다




3. 페르소나3 포터블과 페르소나4 골든


이 게임을 해보고 나서

페르소나4 골든을 매우 해보고싶은 욕망이 강해졌다

근데 페르소나 시리즈 하나 하려고 30만원인 비타를 사야된다는 게 조금..


ATLUS에게도 한 소리 하고 싶은 것이,

뒤이어서 다른 플랫폼으로 완전판이니 확장판이니 내지 말고

처음부터 완전한 게임을 내야한다

게이머들 엿 그만 먹이고

올해에 나오는 페르소나5도

2~3년 지나서 새로 만든 휴대용 기기로

페르소나5 얼티밋이니 뭐니 제목 붙여가면서 추가완전판을 낼지 불안불안하다



물론 후일담 게임은 언제든지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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