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 한동우/고진호
네이버 웹툰 금요일 연재 중
<보고 느낀 점>
1. <심연의 하늘>과의 연개성
좋지 않다..
심연의 하늘에서 나오는 웬 방독면 남자의 어릴 때 일을 그린
스핀오프라고 하는데
정작 <심연의 하늘>을 안보는 사람들은 어떡하라고
스핀오프라는 건 프리퀄과는 다르니까
<심연의 하늘>을 굳이 안봐도 상관은 없겠지만
안보면 느낌이 찜찜하잖아?
근데 <심연의 하늘>은 스마트툰이라서 PC에서 보기 겁나 짜증난다고..
컷 하나하나도 너무 길고..
2. 좋지 않은 소재
설정이 구리다거나 그런건 아니다
아직까지도 IS(이슬람 국가)와 테러의 위협이 판을 치고있는 이 시대에
심지어 유럽은 계속 IS가 일으킨 테러 사건으로
죄없는 수백명이 죽어나가고있는데
'테러'를 이용하여 '사람을 지킨다'라는 소재는 좀..
네이버에서 설정해놓은 이 만화의 장르도
'스토리/유머'라고 되어있다.
테러가 유머?
정신차리시길
3. 현실성
만화에 현실성을 지나치게 따진다는 건 말도 안되는 웃기는 소리이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100km/h가 넘는 속도로 날아오는 야구공을
맨주먹으로 터뜨리는건 존나 오버가 아닐까?
그것도 여성이?
난 주인공이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서
전략을 짠 뒤
적 테러리스트들을 상대하는
그런 처절한 스토리를
스릴러 영화같은 스토리를 기대하고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그런 건 아닌 모양.
주인공에게 스파이더센스마냥
위기감지능력을 쥐어줄 때부터 알아봤어야 됐나.
아무래도 이 만화도 초능력 배틀로
갈지 모른다는 우려가 들기 시작했다
4. 현실성2
우리나라도 SWAT 있습니다
근데 프롤로그 보면 SWAT가 무슨 아무런 작전도 안짜놓고
방어선만 떡하니 둔 다음에
소총으로 막 난사를 하는데..
우리나라 특수부대를 너무 호구로 보는건 아닌지
아 맞다 이거 이능력배틀 만화였지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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