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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게임

언차티드 1 : 엘도라도의 보물 플레이 후기/소감

by TaliZorah 2016. 12. 25.



<해본 소감>


1. 총질


전투가 엄청 많다.

뭐만 하면 전투다.

그래서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살짝 지치는 감이 없지 않아 있음





2. 엘레나


아주 사람을 거침없이 죽이더만?

네이선이야 보물 사냥꾼 하면서

여럿 죽여봤을테지만,

엘레나 이 여성은 아주 죄책감도 없고

PTSD도 없이 무차별적으로 학살한다.


분명 게임 맨 처음까지만 해도

총을 어색하게 잡고

적 한 명에게도 쩔쩔매는 그런 아가씨였는데...





3. 괴물


별 생각없이 플레이하고 있었는데

괴물이 나와 깜짝 놀랐다.

심지어 과학적,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게 아닌

저주로 만들어진 미신적 괴물이라는 게 더 놀라웠다.


하긴 지금 생각해보면

이런 유적지, 보물 발굴 관련 게임, 영화들은

다 미신과 관련되어 있구나





4. QTE


QTE는 이제 옛 추억으로 남기고 다신 쓰지 않았으면 좋겠다.

07년 발매 게임이니까 이해해주긴 하겠는데

진짜 QTE 한번 실패할 때마다

게임 오버 화면을 보는 그 기분이란..





5. 퍼즐 힌트


개 난해하다.

덩그러니 그림만 그려져있어서 뭘 어쩌란건지 모를 때도 있었음

프란시스 드레이크 이 개새끼


다행히 2부터는 알아볼 수 있게 일지가 보기 편해졌다.

2부터는 네이선이 작성해서 그런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