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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영화

모털 엔진 (2018)

by TaliZorah 2018. 12. 7.



모털 엔진 (2018.12.05)

Mortal Engines

감독 : 크리스찬 리버스

출연 : 헤라 힐마 (헤스터 쇼 역)

로버트 시한 (톰 내츠워디 역)

휴고 위빙 (테데우스 발렌타인 역)

지혜 (안나 팽 역)

스티븐 랭 (슈라이크 역) 등

상영시간 : 2시간 8분

관람가 : 12세 관람가







<보고 느낀 점>


1.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똥 영화


저 참신한 설정

저 훌륭한 배우들을 가지고

그 2시간 넘는 시간을 가지고

이딴 쓰레기 밖에 못 만들어내다니


영상미는 기가 막히게 좋지만

스토리와 스토리를 풀어내는 방식이

'나도 판타지 소설가 되야지 ㅎㅎ'하면서

이제 막 글을 써보기 시작한 사람 수준이다.


무료 관람권으로 봐서 망정이지

돈 주고 봤으면 더 억울했을 듯





2. 줄거리


총체적 난국.

배경 설정을 관객들에게 납득시키려는 노력도 안하고

줄거리는 책을 눈으로 훑듯이 슈르륵 그냥 넘어간다.

이 와중에 또 있어보이려고

온갖 개똥폼을 다 잡는데 시발;


도대체 이 인물이 왜 이런 짓을 하고

이 인물이 왜 이래야만 하는지 이해가 하나도 안감





3. 트레일러


트레일러 만든 새끼 고소하고 싶다

'피터 잭슨'이라는 이름값만 믿고 보러 간 거였는데..

알고 보니 피터 잭슨은 제작만 하고

감독이 다른 사람이었음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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