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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Bioware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 어웨이크닝 - 저스티스 Justice

by TaliZorah 2019. 4. 20.

 

 

저스티스 Justice

종족 영혼/악마
성별 성별 없음
직업 전사
전문화 영혼 전사
소속

회색 감시자

칭호

정의의 영혼

성우 애덤 리드비터

 

 

 

 

[지나가는 말 & 혼잣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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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란틴>

(아마란틴 시장 입장) "이곳이 필멸자들이 거래를 하는 곳인가? 나는 한때 굶주린 악마와 거래를 한 적이 있었다. 그건 그다지 합리적인 일이 아니었다."

 

 

 

<놋우드 구릉지>

(놋우드 구릉지 다리 위) "어둠의 피조물이 근처에 있는 게 느껴지―실례했다. 놀랄 일은 아니었군."

(칼'히롤의 비밀 통로를 찾음) "나라면 직접적인 접근을 선호했을 것이다. 그것이 더욱 올바른 일이다."

(칼'히롤 - 중앙 홀으로 진입) "영계에도 이렇게 생긴 곳이 있다. 보통 굶주린 악마가 이렇게 만든다."

(칼'히롤 - 상업 구역의 커다란 리륨 용기 근처) "이… 이 물질은… 내게 노래를 한다. 들리나? 이리도 아름다운 것이 존재할 수 있는지 몰랐다."

(칼'히롤 - 하층부, 긴 복도) "이 통로가 끝나는 곳에 깜짝 놀랄 일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

(칼'히롤 - 하층부, 번식어미 구덩이 근처) "저 생물들을 차마 볼 수가 없다. 놈들을 파괴하고 이 모든 일을 끝내자!"




<이동하는 숲>

(이동하는 숲에 진입한 후, 피해받은 상단을 봄) "이 사람들에 대한 복수는 반드시 치러야 한다."

(수상한 야영지 근처) "먼 경치가 보이는구나. 필멸자들의 세계가 이리도 아름다울 줄은 전혀 몰랐다."

(무덤 구덩이) "그들은 인간이다. 아마 이 근처의 정착민일 것이다. 놈들은 숲에 들어온 것이 무엇이던 간에 제거하기로 한 것이 분명하다. 맹세컨대, 내가 이들의 죽음에 복수하리라."

(실버라이트 광산 - 발리스타를 봄) "이 어둠의 피조물들과 직접적인 대치는 피하도록 하자. 크리스토프의 신체는 손상에 불안정함을 보인다."




<블랙마쉬>

(용 두개골 근처) "수 세기 전에 남작 부인이 이 짐승을 파괴하였다. 영계에 있는 마을 사람들이 얘기해주었다."

 

 

 

 

[동료 간 대화 vs. 나타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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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스티스: 그럼 너는 도둑인가?

나타니엘: 누구, 나 말이오? 그게 생업은 아니오, 친구.

저스티스: 그렇지만 절도 미수로 투옥되지 않았는가.

나타니엘: 그것들은 부당하게 빼앗긴 우리 가문의 소유물이었소.

저스티스: 그럴싸한 이야기이다.

 

 

 

<2>

저스티스: 너는 아직 죄값을 치르지 않았다, 필멸자여.

나타니엘: 아직도 그 생각으로 마음을 졸이고 있었나보군?

저스티스: 너는 자유의 몸이 되었으나, 속죄는 하지 않았다.

나타니엘: 당신의 말을 강제로 듣고 있는데, 충분히 속죄하고 있는 것 아니오?

 

 

 

<3>

나타니엘: 당신은 부당함과 부당하지 않음을 가리는 것 외에 하는 일이 있소?

저스티스: 그 일만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 일은 내 존재를 정의한다.

나타니엘: 그럼 당신은 태어난지 얼마 안된 것이오? 영계를 기어다니는 정의의 조그마한 독선적인 아기인 거요?

저스티스: 나는 태어나지 않았다. 나는 그저 나다.

 

 

 

<4>

나타니엘: 당신은 시체를 갈아타야하오, 저스티스?

저스티스: 이 신체를 소유하고 싶다는 소망조차 없었다. 왜 다른 시체로 갈아타겠는가?

나타니엘: 그래야할지도 모르오. 더욱 시체처럼 보이고 싶지 않다면.

저스티스: 나는… 그런 것은 생각하고 싶지 않다.

 

 

 

<5>

저스티스: 네가 말한… 그 이야기 말이다. 시체를 바꾸는 것.

나타니엘: 당신이 좋아하는 주제가 아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저스티스: 그러한 일이 허용될까? 끔찍한 일로… 여겨지진 않을까?

나타니엘: 사람들은 죽어도 시체까지 필요로 하진 않을 것이오, 저스티스.

저스티스: 하지만 나는 아직도 한때 살아있었던 이 남자를 느낄 수 있다.

나는 그의 삶을 알고, 그의… 이것은 그냥 시체가 아니다.

나타니엘: 그건… 괜찮지 않소? 계속 그런 식으로 느낀다는 건.

저스티스: 네 말이 맞는 것 같다.

 

 

 

<6>

나타니엘: 만약에 빙의하게 될 살아있는 신체를 발견한다면 어찌할 것이오?

저스티스: 어찌 빙의하는지 안다해도, 나는 살아있는 자에게 빙의하지 않는다. 그런 짓은 악마나 할 행동이다.

나타니엘: 만약 그 자가 기꺼이 빙의당하겠다고 한다면?

저스티스: 왜 필멸자는 그런 짓을 허락하는 것인가?

나타니엘: 삶을 위해서. 사랑을 위해서. 함께 한다면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을 해낼지도 모르오.

당신이 강탈하는 대신 빙의를 한다면, 당신을 악마라고 여기지 않을 것이오.

저스티스: 그것은… 생각해볼만한 문제겠군. 고맙다, 나타니엘.

 

 

 

<7>

나타니엘: 그 신체가… 기한이 끝나면 어떻게 되오?

저스티스: 그러한 과정은 얼마나 걸리지?

나타니엘: 나도 모르오. 단순히 뼈다귀만 남게 되어도 계속 걸어다닐 수 있소?

저스티스: 그럴 거라고 믿고는 있다.

나타니엘: 믿기 힘들 정도로 충격적이군.

 




[동료 간 대화 vs. 시그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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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그룬: 가끔가다 너 미친듯이 경련하던데.

저스티스: 내가? 나와 크리스토프의 썩어가는 신체 간에 상호작용이 일어난 것이 틀림없다.

시그룬: 마치 춤추는 것 같았다구. 오오, 음악 좀 깔아줘야겠는데.

저스티스: 내가 다른 존재의 시선을 의식하며 경련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한 것인가?

시그룬: 오, 미안. 진짜야?

저스티스: 아니다.

 

 

 

<2>

시그룬: 여기 네 단검.

저스티스: 내가 이것을 떨어뜨렸나?

시그룬: 오, 아니. 내가 네 허리띠에서 슬쩍했어. 오랜 습관은 사라지지 않거든, 알다시피.

저스티스: 절도는 잘못된 것이다.

시그룬: 잡혔을 때만 그렇지. 그리고 난 잡히지 않았잖아?

 

 

 

<3>

저스티스: 단검을 허리띠에 묶어두었다. 다시 한번 단검을 훔치려고 했다간, 

이 오랏줄이 절도는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상기시켜줄 것이다.

시그룬: 하지만… 어, 방금 네가 네 입으로 단검을 다시는 훔치지 못할 거라 했잖아. 내가 왜 시도를 하겠어?

저스티스: 나는…

시그룬: 어쨌든, 여기 네 반지 받아.

 

 

 

<4>

저스티스: 너는 죽은 자라고 들었는데, 맞나, 드워프?

시그룬: 어떤 면에서는, 맞아.

저스티스: 내가 들어있는 이 신체도 죽었다.

시그룬: 그거… 하고는 좀 다른 것 같아, 친구.

 

 

 

<5>

저스티스: 어떻게 다른가?

시그룬: 응? 어떻게 다르냐니?

저스티스: 나와 네 죽음에 어떤 차이점이 있는 것인가?

시그룬: 내 죽음은 상징적인 거야. 나는 군단에 가입하고 예전 삶을 떠나보냈어.

하지만 죽음이 곧 나를 따라올 거라 생각하니, 걱정은 말도록.

저스티스: 걱정하지 않는다. 그저 궁금했을 뿐이다.

 

 

 

<6>

저스티스: 그럼 넌 곧 죽을 것이라 믿는군.

시그룬: 우리 모두 그렇지 않아?

저스티스: 나는 죽지 않을 것이다. 너희처럼.

시그룬: 너같은 영혼들은 이 세상에서 살해당할 수 있어. 너도 죽을지도 모른다는 거지.

저스티스: 그것은… 충격적인 생각이군.

시그룬: 내가 도움이 되었다니 기쁘네!

 

 

 

 

[동료 간 대화 vs. 벨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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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벨라나: 으… 네 피부가 벗겨지고 있어.

저스티스: 오, 그런가? 몰랐다.

벨라나: 습포제라도 하나 줄까? 다른 도움이 될만한 거라도?

저스티스: 아니. 제안인 고마우나, 크리스토프의 신체는 죽었다.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벨라나: 그럼 냄새가 나아지길 바라는 것도 안된다고?

저스티스: 그래, 그러면 안된다.

 

 

 

<2>

벨라나: 크리스토프의 몸이 완전히 썩으면 어떻게 될까?

저스티스: 모른다. 아마 나는 영계로 물러나게 되지 않을까?

벨라나: 아니면 이 세상에 남아서 한때 크리스토프였던 작은 먼지 덩어리들에 묶이게 되겠지.

저스티스: 그것이 가능할 거라 생각하는가?

벨라나: 나도 너보다 아는 게 없어. 네 영혼은 이 몸에 얼마나 단단히 묶여있어? 신체를 떠날 수는 있나?

저스티스: 떠날 수 있다. 내가 그러길 선택한다면.

벨라나: 떠나고 싶어?

저스티스: 나도… 더이상은 모르겠다.

 

 

 

<3>

벨라나: 너 이 세상을 정말로 좋아하는 것 같네.

저스티스: 그렇다. 설명을 할 수조차 없는 경험들을 해왔다.

벨라나: 곧 몸이 무너져내릴텐데 안타깝네.

저스티스: 다른 시체를 찾아 깃들 수 있다. 여성의 시체는 다른 관점을 제공해줄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

벨라나: 내가 네 앞에서 죽으면, 내 몸에서 떨어져. 알겠어?

저스티스: 너의 이의를 기억해두겠다.

 

 

 

<4>

저스티스: 네가 숲에서 그 사람들을 죽인 것은…

벨라나: 그게 뭐?

저스티스: 그것은 잘못된 짓이었다. 너는 배상을 해야만 한다.

벨라나: 누구에게 배상을 해야하는데? 기억이 안나나본데, 그 인간들은 죽었어.

저스티스: 너는 인간들에게 배상을 해야만 한다. 너의 인간에 대한 비난이 너의 어리석음을 초래했다.

벨라나: 그럴 날이 빨리 오지는 않을 거야.

 

 

 

<5>

저스티스: 너는 왜 속죄가 불필요하다고 믿는 것인가?

벨라나: 창조주시여! 또 그 이야기야?

저스티스: 너는 인간들이 하지도 않았던 잘못을 했다고 믿으며 그들을 참살하였다.

벨라나: 인간들은 수많은 우리 종족에게 잘못을 저질러왔어.

저스티스: 그러나 그들은 이번 일에 죄가 없었다.

벨라나: 이해하지도 못하는 사실을 가지고 지껄이지마!

 

 

 

<6>

저스티스: 내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네 말은 올바르다, 벨라나. 이해를 도와다오.

벨라나: (한숨) 우리 종족과 인간들 사이에는 수많은… 역사가 있어, 저스티스. 어디서부터 시작한담?

저스티스: 너는 오로지 너의 행동들, 너의 판단만 책임질 수 있다. 인간들은 그렇지 않은가?

벨라나: 네 말이 맞을지도 몰라. 나도 모른다고.

저스티스: 그러면 속죄는?

벨라나: 인간들이 속죄할 때 나도 속죄할 거야.

 

 

 

<7>

벨라나: 어떤 종류의 속죄가 적당할까?

저스티스: 재고해본 모양이군?

벨라나: 너는 어떤 것이 적당하다고 생각하는지 듣고 싶었을 뿐이야.

저스티스: 그들을 가르쳐라. 이 인간들에게 그들이 경솔하게 무너뜨린 것이 무엇인지 보여주어라.

벨라나: 인간들이 내 말을 듣지 않으면?

저스티스: 그럼 네가 할 수 있는 일은 다 한 것이다.

벨라나: 생각… 해볼만한 가치는 있네.

 

 

 

 

[전용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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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토프의 로켓

Kristoff's Locket

 

종류: 아뮬렛

옵션: +1 모든 능력치, +5% 공격 회피

설명: 한 여성을 그린 작은 그림과 머리카락 한 올이 들어있는 로켓.

아래의 글귀가 새겨져있다. "당신을 언제나 사랑하는 아우라가."

 

 

 

· 리륨 반지

Lyrium Ring

 

종류: 반지

옵션: +6 의지, +10% 주문 저항

설명: 대부분의 생물체들에게 유독한 정제되지 않은 리륨으로 만든 특이한 반지.

 

 

 

 

[대화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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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란틴 시 - 챈트리 앞 석상

● 비질 요새 - 저스티스 바로 뒤에 있는 상자

● 이동하는 숲 - 벨라나의 야영지에 있는 죽은 엘프

 

 

 

[선물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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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명

위치

설명

리륨 반지

Lyrium Ring

칼'히롤 - 중앙 홀

(플롯 아이템)

대부분의 생물체들에게 유독한

정제되지 않은 리륨으로 만든 특이한 반지.

크리스토프의 로켓

Kristoff's Locket

블랙마쉬

- 크리스토프의 야영지

(플롯 아이템)

한 여성을 그린 작은 그림과 머리카락 한 올이 들어있는 로켓.

아래의 글귀가 새겨져있다.

"당신을 언제나 사랑하는 아우라가."

크리스토프의 기념품

Kristoff's Memetos

아마란틴 시

- 왕관과 사자 여관

(플롯 아이템)

한때 크리스토프 것이었던 기념품 상자.

죽은 자들을 위한

엘프식 기도

Elven Prayer for

the Dead

이동하는 숲

- 부서진 데일스 야영지

죽은 자들을 장막 너머로 인도해주기를

파론'딘에게 간청하는 기도.

 

"오 파론'딘. 레싸나비어.

죽은 자들의 벗이여.

내 발을 인도하고,

내 영혼을 진정시키고,

나를 안식으로 이끄소서."

리륨: 창조주의 목소리

Lyrium: The Voice of the Maker

아마란틴 시

- 버려진 창고

리륨에 관한 책으로, 추측이 빼곡히 적혀있다.

꿈의 시

Verses of Dreams

비질 요새

세라 대사 옆 책더미

영계에 영감을 받아 쓴 시.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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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스티스를 데리고 아마란틴 시의 '왕관과 사자' 여관에 가면,

여관 주인과 소르차가 저스티스를 크리스토프로 오인하고 다른 대사를 한다.

 

● 저스티스를 파티에 넣고, '건축가'를 살려주기로 하면 저스티스가 반발하는데,

여기서 설득에 실패하면 저스티스가 적이 된다. 저스티스를 죽여도 장비를 떨어뜨리지 않는다.

 

 

 

 

 

 

 

 

출처 - https://dragonage.fandom.com/wiki/Just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