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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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볼륨, 그리고 가성비
메인 퀘스트 뿐만 아니라 수집 퀘,
서브 퀘, FNSM 퀘를 다 해도 전작에 비해
반토막의 반토막난 플레이 타임을 자랑한다.
이런데 가격은 뭐? 8만원????
할인해서 2만원에 사서 다행이지 이거
2. 내구도
아무리 마일즈가 피터에 비해 경력도 짧고
나이도 어리다고 하지만
내구성에서 너무 차이나는 게 아닌가 싶다.
한대만 쳐맞아도 HP 5분의 2 정도가 삭제되는 건 시발
3. 적
전작보다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기는 한데
그 방향성이 좆같은 쪽으로 간 것이 문제.
아무리 특수부대라지만 방패병에게 아래쪽으로 피하기가
안 먹히는 건 에바 아니냐?
저격병도 너무 많이 나옴.
열감지 착용한 적은 왜 나오는지 모르겠음.
그냥 그 때만 광학위장 안쓰면 되는거잖아?
이 놈이 배트맨 아캄 시리즈에 나오는 열감지 몹처럼
위쪽이나 아래쪽을 쳐다보는 것도 아니고
앞만 주구장창 보게 할 거면 대체 왜 만듦?
4. 메인 보스
솔직히 앞에서 거론했던 2, 3번은 어찌보면 억까에 가까운데
이 4번 항목은 진짜 모두가 공감할 거임.
메인 보스가 스토리 상으로 너무 쓰레기임.
동기는 이해할 수 있다 이거야
근데 왜 지도 스파이더맨 속여놓고서
자기만 속은 것처럼 내로남불 하냐고 씨발련이
심지어 자기가 모든 사태를 일으켜놓고
마지막에는 결심했다는 듯이 잿가루가 되면서 희생하는데
그러면서 뜨는 도전과제 이름이 '숭고한 희생' ㅇㅈㄹ
완전 정신병자 아님?
민간인이던 시절에도 온갖 잘난 척하는 게
전형적인 친구 없어보이는 년 모습이라 별로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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