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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장르소설 & 만화

윤극사전기

by TaliZorah 2014. 11. 21.



작가 - 시하

완결 1 ~ 8


2권 도중까지만 읽고 관둠



<보고 느낀 점>

1. 양판 무협이 절대 아니다

어림 →기연 → 으아아 세짐 → 강호출도

→ 시련 → 다시 기연 → 복수 성공! → Profit!

으로 이어지는 양판 무협과는 확연히 다르다

사실 무협이라고 보기에는 좀 뭔가 다른 소설



2. 그렇지만

한 편의 철학서를 읽는 듯해 머리가 아파왔다

전공 서적을 보는 듯한 기분..

기분을 풀려고 책을 들었는데 다시 공부하는 느낌이랄까



3. 주인공

순둥이

이 한마디로 끝


뭐라뭐라 자신만의 생각을 설파하긴 하는데

멍청한 나로써는 뭔소린지도 모르겠고

제대로 마음 잡고 윤극사의 얘기를 들어보려해도

좀 헛웃음만 나왔다


특히나 주도가 자신을 죽이려다는 살수를 운심의 부탁으로

대신 죽여줬을 때

그에 분노하여 눈물을 뚝뚝 흘리며 뭐라뭐라 하는 부분.




<총평>

잔잔하고 읽기 좋은 소설이다

1권까지는...

그 이후로부터는 읽으면 머리가 지끈거려옴

평점은 10점 만점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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