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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장르소설 & 만화

의룡

by TaliZorah 2015. 2. 8.



작가 - (그림, 10권 이후의 스토리) 노기자카 타로

스토리 원안 - 나가이 아키라[각주:1]

완결 1 ~ 25권



<보고 느낀 점>

1. 명작에 가까운 만화



2. 원안을 맡은 나가이 아키라 분이 타계함으로써

조금 더 충실한 스토리가 될수 있었으나

그러지 못한 듯 하다


10권정도까지는 수술 씬, 아사다의 위대함을 드러내는 씬,

카토가 고군분투하는 씬,

바티스타 팀이 의료 개혁을 위해 싸우는 씬,

카토와 아사다와의 썸씽,

아사다와 미키와의 관계 등등이 적절히 어우러졌으나

그 이후에는 글쎄..



3. 이쥬인 노보루의 성장기는 좋았다

다만 너무 성장기에 연재를 할애한 것은 아닌지?

이 작품은 카토 아키라가 아사다 류타로를 스카우트하면서 시작되었다

그러니까 작품에서 주로 다뤄져야할 것도 이 둘이고,

이 둘이 사건을 모두 해결하고,

이 둘이 스토리의 마무리를 지어야한다고 생각한다

근데 이 둘을 공기로 만드시면 어떻게 해요 작가님...




4. 카토의 바티스타팀은요?

성장기와 더불어서 갑자기 정치 만화로 변신! 함에 따라 이야기가 급격하게 지루해진다

그래! 정치 만화로 변신할수도 있지!

변신하는 건 좋으나 카토와 바티스타팀의 비중은 죽이지 말았어야죠 작가님...








<총평>

좋은 만화다!

근데 아쉽다!


평점은 10점 만점 중 7점




















  1. 10권 연재 중 간암으로 타계.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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