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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드라마

미녀의 탄생(2014~2015)

by TaliZorah 2015. 2. 23.



미녀의 탄생(2014.11.1 ~ 2015.01.11)

방송국 : SBS

방영 요일 : 주말

출연 : 한예슬(사금란/사라 역)

주상욱(한태희 역)

정겨운(이강준 역)

왕지혜(교채연 역)

한상진(한민혁 역) 등






<보고 느낀 점들>

1. 사랑하는 남녀는

서로의 믿음이 중요하다

남자든 여자든 좀 상대를 믿어라 좀

둘 다 배신당한 경험이 있어서 쉽사리 사람에게 신뢰를 주지 못하는 건 알지만

그래도 일단 믿어봐 좀


특히 사금란은 남자친구를 안믿고 자기 혼자 모든 걸 하려하는데

남자친구 좀 믿읍시다 ㅡㅡ..

왜 남친에게는 비밀요?

솔직히 몇번이고 지 혼자 끙끙대는 거 보고 병신같다고 생각했음




2. 제 3자는

오지랖 좀 그만 떠십쇼;

지 앞가림도 못하면서 왜 이리 오지랖을 떱니까?

특히나 교지훈.

뭘 모르면 가만히나 있어 일단

진짜로 그런지 알고싶으면 당사자에게 직접 물어보던가!




3. 교채연

'교활연 여자'라고 해서 '교'씨를 붙인 건데

실상은 하나도 교활하지 않다는게;

당사자가 "아 그건 아닌데여"라고 말하면

모든 게 다 탄로날 거짓말이 계략입니까?




4. 이강준

얜 그냥 일찍이 끝내놓는 게 더 좋았을 듯 싶다

한민혁이라는 제 2의 악역을 부각시키고 싶었으면

이강준을 완전히 퇴장시키던가 했어야하지 않나 싶다


또하나 웃긴건

방송사 사장 새끼가 왜 다른 계열사의 일에 직접거리는데도

다들 아무말도 안하는지 진심 노이해;

현대카드 사장이 현대차그룹의 일에 감놔라 대추놔라하는 거하고 똑같은 건데

이게 상식적으로 말도 안되고 있을 수도 없고




5. 복수는 하지 말자

1. 복수는 하지 말자

2. 할거면 확실하게!

왜 밍밍하게 복수를 끝내서 그 사단을 만드십니까..

복수를 할거면 두번 다시 일어나지 못하게

확실하게 짓밟아놔야지!




6. 협찬하는 차량

피노키오에서 재벌가가 현대 차를 끌고다니는 웃기지도 않는 짓을 벌였는데

미녀의 탄생은 사람들이 전부 볼보 차를 끌고 다녀서

피노키오와는 다른 또다른 위화감이 느껴진다




7. DNA

친족관계가 아니면 유전자 확인은 불법입니다

유전자 확인을 해주지도 않을텐데..


게다가 사금란이 쓰던 빗에서 사금란의 DNA를 찾았다고? ㅋㅋ

이건 작가의 무리수가 확실하다고 봄

아무리 전설의 마녀한테 시청률이 밀려도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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