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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드라마

아이 캔디(2015.01 ~ 2015.03)

by TaliZorah 2015. 8. 3.



Eye Candy

(2015.01.12 ~ 2015.03.16)

방송국 : MTV

방영 요일 : 월요일

출연 : 빅토리아 저스티스 (랜디 심슨 역)

케이시 존 데이드릭 (토미 캘리건 역)

키어시 클레먼스 (소피아 프레스턴 역)

존 개럿 스토커 (코너 노스 역)

하비 귈렌 (조지 역) 등






<보고 느낀 점들>

1. 빅토리아 저스티스

검색 좀 해보니까 선풍적으로 인기를 끈 시트콤 <빅토리어스>의 주인공 역으로 유명하다던데

그쪽에서의 발랄한 연기는 잘했을지 모르겠지만

시리어스한 이 작품에서는 보는 내내 연기가 어색했다.

표정 연기가 안됨




2. 플러츄얼(Flirtual) 킬러

나는 단순해서 얘 정체가 나왔을 때 살짝 놀라긴 했는데,

추리물을 좀 좋아하고 스릴러물을 자주 본 사람들이라면

너무 뻔했을 수도 있겠다


게다가 너무 허무하게 정체가 드러났음..




3. 설명이 부족했던 1화

동생을 잃어버리고 5년 뒤

갑자기 벤을 만나서 투닥투닥하는데

저 벤이란 남자는 누구이며, 왜 주인공의 발엔 전자발찌가 철컹거렸었는지

아무런 설명이 없음;

자세한 정황은 8화에서 드러나긴 하지만

일단 왜 저리 됐는지 간략한 묘사 정도는 있었어야 되지 않나 시프요




4. 주인공

천재 해커란 설정을 지닌 주인공.

그렇다면 꽤 머리가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누구나 다들 할 거같은데

캐서린 반장의 제안을 그냥 넙죽넙죽 받아대질 않나

아무 의심없이 제이크를 따라다니질 않나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니어서 별로였음


특히나 문제의 '해킹 실력'은 상당히 뛰어나보이긴 하는데

하필 주변에 '뉴욕경찰서 사이버범죄반' 형사들이 넘쳐나서

뭔가 특출나보이지 않음.

천재란 것은 <멘탈리스트>의 '패트릭 제인'같은 사람을 두고 말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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